지역경제 활성화 경남특화산업육성사업 127억원 투입
사무국 2023.03.21 807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R&D)’및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을 추진 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별 주력산업을 중점 육성해 지역기업의 매출 신장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과 사업화(비R&D)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기술개발(R&D)분야 106억원(국비 83억, 지방비 23억), 사업화(비R&D)분야 21억원(국비 15억, 지방비 6억)으로 127억원을 지원한다.

기술개발(R&D)분야는 도의 주축산업인 첨단정밀기계, 항공부품, 항노화메디컬 등 중소기업과 도에서 선정한 스타기업 및 지역혁신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산업 중점 육성과 지역 우수기업 성장 촉진에 중점을 두고 15억원 및 신규과제 91억원을 지원한다.

사업화(비R&D)는 경남도 주축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신제품 사업화, 판로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기업지원 프로그램 수행과제를 지원하게 되며 계속과제 5억원 및 신규과제 16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15일부터 29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조건, 유의사항, 사업신청 양식 등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경남도, 경남사업평가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명현 도 산업통상국장은 “경남의 주축산업을 이끌어가는 도내 기업 및 기관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받아 기업 성장과 경남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적극 협업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경남평가단은 이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각각 사업설명회를 한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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