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형 경제로 거듭날 제조업 혁신전략...우리 경제 나침반 될 것" 한국판 뉴딜 관련 네번째 현장 방문...적극 추진 의지 밝혀 3조 2천억원 투자해, 생산 12조3천억 늘고, 일자리 3만3천개 늘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보고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과 관련해 "한국판 뉴딜의 상징 '스마트그린 산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K-경제'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사진출처=조세일보) [조세일보 허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는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과 관련해 "한국판 뉴딜의 상징 '스마트그린 산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K-경제'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보고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스마트그린 산단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거듭날 제조업 혁신전략이자 우리 경제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또한 지역경제를 살릴 '국가균형발전 전략'이 될 것"이라며 "경남에서 시작된 '스마트그린 산단'의 열기가 전국 곳곳으로 퍼져나가 지역과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관련 현장을 방문한 것은 6월 데이터댐(강원 춘천 더존비즈온·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7월 그린에너지 해상풍력(전북 부안 재료연구소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와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과 지난달 그린스마트 스쿨(서울 성북 창동여중) 방문에 이어 네 번째 행보다. 스마트그린 산단은 개별기업의 스마트화를 넘어 산업단지 전체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 기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2025년까지 3조2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원문기사보기 기사출처 : 조세일보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0/09/20200917406486.html) |